JCI-중대구청년회의소

중대구청년회의소 태동 및 창립배경

▶ 인준번호 : 135번

▶ 창립년윌일 : 1972년 10월 28일

▶ 창립 배경 및 태동

JCI가 찹터 개발을 원하고 유능한 회원이 확충되는 것을 바라고 있음에 의거 평소 JC생활에 경험이 있는 장오식, 배달경, 신이철, 남재현 등이 모여 중대구JC창립의 의견을 교환한바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 하나 대구지역 JC선배(대구, 동대구JC역대회장)들의 의견과 경북지구 내 각 롬 회장 및 대구지역 내 JC회원들을 대상으로 중대구JC창립에 대한 필연성과 당위성 및 취지인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들의 지도와 협의에 따라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동년 7월 6일 설문조사 및 취지가 중대구JC의 창립에 상당히 고무적이며 반응이 매우 좋으므로 대구JC회장 및 직전회장, 임원들과 중대구JC창립에 구체적 협의를 하고 대구JC에 찹터 신설에 대한 협조를 의뢰하였다. 그리하여 1972. 7. 20 그릴 이탈리아(중구 향촌동 소재)에서 장오식 외 16명으로 발기인 간담회를 갖고 발기위원장에 장오식, 총무간사 배경달, 재무간사 신이철, 사무국장에 최도원을 선출하고 입회금은 50,000원으로 정하고 중대구JC사무국을 외환은행 대구지점 4층 사용을 결정하고 2차 모임인 7월 26일까지 매일 모여 회원이 될만한 청년들을 설득, 창립 멤버를 확충해 이것이 오늘의 중대구청년회의소가 탄생하기 위한 최초의 모임이였다. 그 후 발기인들은 이정무 경북지구 회장을 비롯한 대구JC역대회장 노만균, 최종현, 황위섭, 이승학, 이순기 그리고 동대구JC회장 안수상 등과 중대구JC 창립 문제 등 JC현황과 신설에 따른 운영 방향등을 분석하고 당면문제 해결방법을 논의하였다. 발기위원회 2차 모임(1972. 7. 27)에서는 전 회원들이 참석하고 대구지역 내 대구JC회원과 동대구JC회원들이 다수 모인 가운데 진지한 창립에 따른 절차와 당면문제해결에 토의를 거쳐 중대구JC 발기기념사업으로 대구시에서 실시한 시화, 시목사업에 호응하여 시목 10주를 기증하였으며 1972. 8. 23에는 수재민 구호모금 운동(영남일보)에 호응하여 수재민 구호품을 기증하였다. 이때까지는 일일이 회장제를 도입하여 그야말로 솔선수범, 격의없는 초보적인 회무를 진행하여 오던 중 1972. 8. 25 한일호텔에서 제2차 월례회 개최를 통해 1972. 10. 28 창립일자로 택하고 장소를 금호호텔에서 개최키로 하여 정관을 기초하고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작성하였으며 또한 창립총회에 따른 창립회원이 될 청년들과 중앙지구 및 각 지방JC 에 보낼 초청장 등 유인물을 준비하였다. 당시 10월 유신으로 모든 집회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고 계엄시기인 만큼 창립에따른 제반문제는 본 회의 중대구청년회의소라는 명칭 사용문제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으로 점철되었음을 상기하며 마침내 1972. 10. 28 금호호텔에서 중대구청년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창립 선언문

금호강기슭 달구벌언덕 장엄한 향토대구에 중대구청년회의소를 우리는 창립한다. 동서해빙 국제조류의 흐름과 민족적 염원인 조국통일의 여명이 밝아오는 희망찬 내일의 고적소리에 발맞추어 중대구JC를 발족하게 됨은 인류의 평화, JC이념과 신조로 보아 결코 우연의 일치 이리라고 우리는 단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창조의 기수로써 젊은 정열과 지성을 다하여 고귀하고 이상적인 JC대열에 참가하여 내일의 지도자 자격을 배양하며 JC우정을 굳건히 하여 국경을 초월한 인류의 참된 봉사자로서 힘을 다 할 것이다. 시대적인 새 감각과 억센 젊음의 행진곡으로, 이 나라 발전의 등불로써 조국과 같이 새로운 각오와 굳은 결심을 바쳐서 주어진 사명감 그 요청에 호응하여 영광의 JC가족으로서 훌륭한 형제가 될까한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기풍으로 밝음과 참된 새 시대 건설의 전진보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중대구JC는 출범하며 새 역사창조하리라.

• 1972. 7. 27
  
  


• 1972. 7. 20
• 발기인 간담회 (장오식 외 16명)
• 1972. 7. 26
• 발기위원회 2차모임, 발기기념사업 전개
• 1972. 8. 23
• 수재민 구호모금운동 참여, 구호품 기증
• 1972. 8. 25
• 중대구JC 제1차 월례회 개최
• 1972. 10. 28
• 중대구JC 창립총회 개최(금호호텔)

창립회원

장오식, 최도원, 신이철, 배달경, 이종휘, 박희일, 장학수 우청길, 여욱동, 박홍대, 최수원, 양성호, 이재혁, 최상희, 한진원, 장인표, 박기홍, 이흥노, 박창현, 김성우, 김현석, 박연황, 권오상, 민우경, 권윤혁 (총 25명)

중대구JC 부인회




▶ 인준일자 : 1987년 10월 29일 <등록 제207호>

▶ 창립년윌일 : 1986년 8월 31일

▶ 개요


JC활동에서의 부인회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은 우선 정회원의 가장 협조적인 내조자의 차원에서나 스스로 참여에 의한 지역사회 개발의 차원에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계속적인 경제성장과 사회구조의 다변화로 여성의 사회참여 (JC활동 참여)의 폭이 날로 확대 ․ 심화 되어 여권신장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JC 정관 또는 제 규정상 전혀 지위가 인정되고 있지 않은 부인회원의 정관상 위치를 명문화 함으로써 앞서가는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롬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시킬 목적으로 부인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부인회는 주로 각 지방회의소 사업과 활동에 대한 협조, 부인 상호간의 이해와 친목증진 및 인격함양을 꾀하고 부인회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개발, 국내 외 부인회원간의 유대강화, 기타 본 회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자매JC

▶ 대만중산JC

▶ 창립 배경

1981년 5월 9일 중대구JC 한삼화 회우가 대만기자협회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하여 중대구JC 숙원사업인 대만중산JC와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5월 20일 귀국, 본 회의소에 통보하고 이사회 승인을 얻어 적극 추진하여 9월 17일 ~ 24일 대만중산JC를 자매결연관계로 방문, 가조인식을 가짐. (9월 19일) 11월 9일 중대구JC 창립9주년 기념식에서 중산JC와 정조인식을 맺음. (수성관광호텔)

중대구JC 조형물 및 상징물

공동사업

자매 ․우호JC 결연 후 매년 공동사업으로 중구청 관내 지역사회 봉사사업을 해오고 있다. ‘1992년도 중산JC와의 공동사업으로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군위군 효령면 소재)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서광주JC와의 공동사업으로는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 환경보존에 기어코저 한국JC에서 실시한 분리용 쓰레기함 1조를 관내 청운맨션에 설치 (1992. 06) 또한 경로당에 안마기를 전달하였다.

대만중산JC와의 공동사업

1982. 9. 15 동성로 네거리에 신호등 설치.
1983. 10. 27 성보학교 학습교재용 녹음기 6대 기증.
1985. 10. 25 중구청산하 태평소 공원에 의자 12조 기증.
1986. 3. 28 태평소 공원에 향로휴지통 5개 기증.
1986. 10. 28 태평소공원에 “푸른대구만들기” 기념비 설치.
1987. 10. 28 태평소공원을 88년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조성
1989 ~ 1990. 10 동성로 꽃길조성 대형화분 12개 기증.
1991. 10. 28 공동사업기증서 중구청 전달.

서광주JC와의 공동사업

1989 ~ 1990. 10 동성로 꽃길조성 대형화분 기증.
1992. 6 분리용 쓰레기함 1조 기증.

우호JC




▶ 서광주JC

▶ 창립 배경

1974년 광주JC 현안 문제로 신생찹터 개발을 논의, 1976년 광주JC 신응서 회장의 협조아래 가칭 서광주JC 창립추진 위원회를 구성, 창립주역으로 강연인, 노장연, 오건웅, 심재오, 최영회 회우가 광주JC에서 전적하고 1977년 1월 31일 가칭 서광주JC 발기인 총회를 개최, 2월 11일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회장에 강연일 회우 선출, 4월 9일 한국JC 제3차 중앙이사회에서 가입번호 209번으로 인준 받아 4월 16일 인증서 전달식을 갖고 창립기념일로 정함.
1984년 7월 20일 우호JC 결연 가조인식을 가짐.
( 중대구JC 곽성덕 회장, 서광주JC 최장식 회장)